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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윈밴쿠버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

김혜경 기자 khk@vanchosun.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

   

최종수정 : 2019-08-13 13:08

10일 밴쿠버…연아마틴 상원의원 등 다수 한인사회 인사 참석



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단체 코윈 밴쿠버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밴쿠버 웨스트사이드 스쿨에서 개최됐다.

이날 행사에는 김보선 회장, 장남숙 전 회장 등 코윈 회원들을 비롯해 연아 마틴 연방상원의원, 정택운 밴쿠버 한인회장, 전은옥 교육영사, 장민우 서울시 홍보대사 등 많은 한인인사들이 참가, 코윈 밴쿠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.

김보선 회장은 “한인 여성들의 리더쉽 발휘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행사 기획과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”며 취임사를 대신했다. 

또 장남숙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“캐나다 코윈 6개 지부를 대표하는 담당관으로 코윈 위상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.

취임식 이후에는 축하 공연에 이어 정기 회의가 열렸다. 

코윈 밴쿠버는 17일 한인 장학재단 행사와 27-29일 청주에서 열리는 제19회 코윈 대회 참석 및 서울시 면담 등의 일정과 10월 중 제2회 정기모임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. 

김혜경 기자 khk@vanchosun.com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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